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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Computing PlatformInteractive object solution Ardui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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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uino(아르두이노/아두이노) 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Physical Computing Platform 입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렉션 오브젝트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설치미술을 하는 예술가인데, 사람들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무었인가 반응을 보이는 작품을 구상했는데, 당연히 전기나 전자는 모르는분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자신이 하고... 나머지 부분은 엔지니어에게 맡겨서 한다고 했을 때....
엔지니어에게 말하기를... 아니...아니... 더 빨리 움직여야지... 아니..아니.. 너무 색깔이 밝잖아요~ 뭐 이런 상황이라면...
그건 예술작품이 아니고 기계를 만드는 것이고, 예술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엔지니어가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때 아두이노를 사용하게 되면 비전문가인 예술가는 한두시간의 공부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됨니다.
보드프리에서는 교육분야에 추천을 하고 싶은 솔루션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메카트로닉스를 위한 기초 C프로그래밍 강좌에 Arduino를 적용해 보았는데, 1시간 정도면 곧 바로 기본적인 스위치입력,
아날로그 입력, LED 점등과 같은 기본적인 내용들을 숙지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었고, 더군다나 보드 한 장만 들고 다니면 기타 다른 하드웨어 없이
교육을 할 수 있어서 교육에 있어서는 너무나 마음에 드는 하드웨어 플랫폼이었습니다.
교육용 솔루션으로 사용할 때 그외에도 한가지 더 장점이 있었습니다.
개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컴파일러는 기본이고 몇몇가지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세팅해서 자신의 개발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데,
아두이노 개발환경은 인스톨이 아니고... 그저 압축파일 하나 받아서 풀어 놓고 그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더블 클릭 하는 것만으로
곧 바로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USB 메모리등에 담아서 가지고 다녀도 되겠지요. (마치 옛날의 DOS 환경처럼 개발 환경이 포터블 입니다.)
인터넷에서 아두이노 이미지를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그림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위와 같은 그림을 보면.... 참 시간도 많은 엔지니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두이노를 사용하는 예술분야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그림도 쉽게 그려서 우리가 볼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아두이노 강좌 같은걸 봐도 색상이나 뭐 디자인쪽으로는 아주 멋진 부분이 참 많습니다.
브레그 보드에 올리는 것 조차도 참 파워풀하게 예술작품 처럼 그려서.... 시진찍어서... 그렇게 올려 놓은곳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전자쪽의 전문지식이 없는 설치 미술을 하는 예술학도에게도 아두이노는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 될 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참 쉬운 도구이면서도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막강한 도구와 대단한 것을 만들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됨니다.
그래서인지 아두이노를 사용하는 사람중에는 참 독창적이고 특이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강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아두이노 강좌를 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보드프리는 보드의 무상배포, 정보의 공유가 목적이니 만큼... 아주 기본적인 소개를 하도록 하구요... 무료로 보드 받으시고.... 조립하시고...
직접 해보시면 좋습니다.
보드프리에서는 아두이노 호환보드와 어플리케이션 보드를 꾸준히 설계하고 오픈하여 다양한 아두이노 관련 보드들을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두이노의 저변이 넓어져서, 옛날 아날로그 엔지니어가 보다 더 쉽게 마이컴 환경과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게 되고
비전문 분야와 예술분야에 계신분들께서는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아두이노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시면 레퍼런스 매뉴얼, 하드웨어 자료등이 자세히 올려져 있고, 운영 프로그램인 스케치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강좌나 소개를 하고 있는 홈페이지나 카페, 블로그등이 많이 있으니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 주소를 클릭해서 살펴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두이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rduino.cc
공식 커뮤니티 : http://www.ardunino.cc/playground
플러그 하우스 (한국 대리점) : http://www.plughouse.co.kr/
아두이노워크샵 (강좌) : http://tokage.cafe24.com/ww/
피지컬 컴퓨팅 : http://itp.nyu.edu/physcomp/
위와 같은 강좌나 커뮤니티에서도 비전문가들을 위해서 아주 쉽게 강좌가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대부분 그림을 그려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아두이노가 초보자나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겠지요.
운영 프로그램은 스케치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컴파일러와 디버거, 에디터등이 묶여진 통합개발환경(IDE)을 사용하는 것 처럼 아두이노에서는 스케치라고 하고, 그림을 그리듯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쓰고 플레이 시키면 동작하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인데 운영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운영체제별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설치가 필요없으며, 그냥 내려 받아서 압축을 풀고, 실행하면 동작 합니다.
위의 모습은 스케치를 실행하고, 예제 프로그램 (LED 깜빡이)을 불러들인 모습인데 아주 씸플(?) 하지요?
int ledPin = 13;
void setup(){
pinMode(ledPin, OUTPUT);
}
void loop(){
digitalWrite(ledPin, HIGH);
delay(1000);
digitalWrite(ledPin, LOW);
delay(1000);
}
위의 내용을 보면 LED는 13번 핀에 달려있다고 설정하고, 초기 셋업에서 13번 핀을 출력으로 설정 합니다.
루프에서 프로그램이 반복되는데, LED핀을 HIGH로 하고 1000ms 기다렸다가... LOW로 하고 1000ms 기다리는 것인데, 그럼 뭐 깜빡깜빡 하겠지요.
이렇게 하고 플레이 버튼 누르면 아두이노 보드에서 LED가 깜빡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보드 위에 올릴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보드가 다양하다는 것인데, MP3, 이더넷, 모터제어, 센서등등등
물론 보드프리에서도 이런 보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이정도면 예술분야에 있거나... 저학년이거나, 비전문가, 엔지니어의 교육등에 추천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한가지 더 첨언을 하자면 Arduino 보드는 Flash, Processing, Max/MSP, Pure Data와 같은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동되어 스크린 베이스의 미디어
작품에서도 쉽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드프리에서는 꾸준히 아두이노 호환보드, 쉴드업 보드, 어플리케이션 보드들을 개발하고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인터랙티브에 흥미를 가진 예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